[바드/유튜브요약]장동선 궁금한뇌-우리는 왜 용감해지지 못하는가? - YouTube
(36) 우리는 왜 용감해지지 못하는가?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H25ns2ZEIZM Transcript: (00:00) 우리가 더글로리 초보게 되면은 사실 문동은 드라이빙하는 강력한 감정 중에 하나가 수치심이죠 어렸을 때 받았던 그 상처 자체가 커서까지 굉장히 강력한 수치심의 감정으로 운동을 지배하죠 내가 그래도 좋은 행동하려고 그러고 주변 사람들도 케어하고 이런 좋은 사람들은 늘 수치심을 많이 느끼고요 정말이 후안무치란 말이죠 정말 나쁜 놈들 저런 놈들은 부끄러움이나 감정이 없나라고 생각을 할 만한 사람들은 오히려 수치심이 없어요 벤의 브라운이라고 평생을 수치심 연구를 했던 강연자도 수치심 회복 탄력성이라는 걸 길러야 된다고 이야기를 해요 여기네 가지 스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뇌과학자 장동선입니다 장동선이 궁금한데 새로 돌아와서 새롭게 시작하는 코너가 과학으로 위로받기에요 주변을 둘러보면 힘든 마음 다들 꾹꾹 눌러놓고 참으면서 사는 거 같은데 지금 뇌 안은 어떤 상태인지 좀 들여다볼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해봤습니다 과학으로 위로받기 첫 시간이고요 오늘 우리가 (01:03) 파헤쳐볼 주제는 바로 수치심입니다 영어로는 벌거벗다 나체가 되다 그것이 너무너무 부끄러우니까 숨기려는 어떤 감정 이런 것들을 우리는 수치심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수치심 안에는 어떠한 것들도 포함이 되냐면 내가 잘못이야 내가 모자라 내가 남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분노나 억울함이나 화나이 모든 감정들을 다 나 자신에게 향하는 감정이 바로 수치심입니다 사실 수치심이라는 감정에 정반대에 있는 것이 용기라는 어원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평생 동안 수치심을 연구해온 브랜드 라온이라는 학자가 이야기를 테드 강연에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영어로 quartage라고 이야기할 때 용기잖아요 그 어원은 라틴어로 콜 심장이 어원이에요 근데 커리지는 뭘 의미하느냐 내 심장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니까 진짜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한다라는 것이 용기의 어원이래요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은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02:06) 용기 그래서 우리가 살면서 하고 싶은 걸 못 하는 이유 무슨 한마디 말도 못하는 이유이 모든 것에 뒤에는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굉장히 강력하게 존재하고 있어요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된 건 인류 진화의 역사를 보면 자연스러운 걸 수 있어요 인간이 살아남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다른 존재로부터 인정받고이 사회에서 함께하는 거였고 그리고 내가 어떤 집단으로부터 퇴출을 당할 때 겪게 되는 정말 생존의 위기가 너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단절에 대한 불안이라고도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데요 어떤 아이들이 그러면 수치심을 많이 느끼느냐 내가 나무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경험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내 안에서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커져갑니다 가장 아픈 경험은 부모가 자식을 방치해두고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을 때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냐면 내가 뭔가 모자라다 내가 엄마 아빠한테 잘못했다 내가 잘못해서 사랑받지 못하는구나 스스로를 탓하면서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그런 본능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죠 정말 안 좋은 일이지만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이런 이야기도 (03:08)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무상급식 나왔을 때 학교에서 돈 내고 먹는 도시락은 흰색 용기에 나오는데 무상급식은 파란색 용기에 따로 나왔다 그러면은 똑같은 밥인데 색깔이 다른 밥을 먹고 우리 집에 가난해 가지고 내가 무상으로 지원받은 밥을 먹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그래서 그러한 시선이 무서워서 차라리 밥을 안 먹으면 안 먹었지 남들과 다르니 밥을 먹은게 너무 수치스러웠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어렸을 때 가장 수치스러웠던 기억 중의 하나를 꼽자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 축구부에 갔었어요 근데 어떤 경험이 있냐면 축구 연습을 하는데 코치님한테 좀 화장실 가야 돼요 하는데 화장실 안 보내준 거예요 축구부 연습을 하다가 결국 애들 앞에서 바지에 똥을 싸고 맙니다 그 기억이 굉장히 수치스럽습니다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축구부활동도 계속 못하게 되고 반 애들하고도 좀 멀어진 그런 경험이 되면서 결국은 전학을 가는 걸로 끝났어요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수치로 수치스러웠을까요 결국은 딴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까봐 그리고 그러한 이야기가 남아서 나의 일부가 (04:11) 될까봐 두려웠던 것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수치심이라고 하는 감정이 어렸을 때 작은 걸 겪었던 것이 생각보다 성인이 돼서까지 올해 남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좀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걸 여러분이 기억하셔야 되냐면이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내가 이용당하는데 아주 취약한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수치심의 기억과 감정이 큰 사람은요 협박에 취약합니다 누군가가 너 이러면은 너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 거야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민감해서 이들이 어떻게 볼까라고 하는 시선이 두려워서 끌려가게 되고 협박을 당하기도 쉽고 가스라이팅을 당하기도 아주 쉽습니다 우리가 더글로리 초보게 되면은 사실 운동은 드라이빙하는 강력한 감정 중에 하나가 수치심이죠 어렸을 때도 남들이 어떻게 볼까봐 그 부끄러운 감정이 너무 크고 그리고 어렸을 때 받았던 그 상처 자체가 커서까지 운동을 지배하죠 근데 이게 실제로 사회에 나와서도 많은 케이스가 내가 그 상황에서 네가 왜 그렇게 이용을 당했어 왜 그런 나쁜 일을 당했어라고 물어볼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05:12) 말려들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수치심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뇌 안에서 수치심은 어떠한 영역 그리고 어떠한 네트워크와 관련성이 있는가를 보게 되면은 수치심의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는 영역은 뇌 안에서 인슐라라고 불리는 섬역 그리고 안텔리오 싱귤레이터라고 그래서 전측 대상 피질이라는 영역입니다 인슐라가 관련한 곳은 내 몸 안에서 올라오는 정말 원초적인 욕구들이 인슐라에서 느 졸리다 하품을 한다 배고프다뿐만 아니라 이렇게 내 몸의 상태를 인지하면서 다른 사람을 공감하고 다른 사람의 상태는 어떤가라고 하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있어서도 섭엽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합니다 근데 흥미로운 거는 수치심이 뇌 안에서 죄책감을 느낄 때 활성화된 영역하고 당혹감을 느낄 때 활성화된 영역하고 크게 겹쳐요 내가 잘못했어 어떻게 죄책감은 행위에 대해서 느끼는 거라면 수치심은 보다 강력하게 나라는 존재가 그 행위를 했으니까 난 용서받을 수 없고 내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부정으로까지 이어지는 감정이 (06:15) 수치심이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죠이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부분은 사회적이고 시스템적이고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부분에서 많이 이용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니요 한마디 말로 부모는 자식을 굉장히 많이 통제하고요 회사 안에서도 이거 새로운 건 해봅시다 얘기하고 싶은데 남들의 눈이 무서워서 말을 못하고 그럼 이것은 결국 어떻게 되냐 혁신과 새로운 창의성 이러한 것들을 저해하는 도구가 되기도 해요 반면에 권력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집단에 있어서는 대중을 우매한 상태로 새로운 이야기 하지 않고 기존 시스템을 깨지 않고 가는 통제하기 좋은 도구가 되는 거죠이 이야기는 프랑스의 철학자 미셸 푸코가 많이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권력과 성이라는 것이 항상 함께 가는 이유 중에 하나를 이게 사회가 통제와 감시의 도구로 수치심을 이용하고 있고 성이라는 것을 이용하고 있고 그래서 너무나 당연하게 내가 누군가에게 성적 욕구와 뭐 어떤 사나움과 욕망을 느낄 수 있는 거를 너는 죄인이야 그런 걸 느끼면 안 돼라고 많은 (07:13) 종교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나의 감정 자체를 수치심의 대상으로 만들어 보길 버리게 됐죠 내가 가지고 있는 수치심은 사람들로부터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욕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인데 사회화 시스템과 종교와 권력은 나라는 존재를 통제하고 감시하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브랜의 브라운이라고 평생을 수치심 연구를 했던 연구자이자 강연자도 수치심 권하는 사회라는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가 수치심 회복 탄력성이라는 걸 길러야 된다고 이야기를 해요 무슨 이야기냐면은 우리가 수치심을 벗어 던지고 진짜 나의 모습을 꺼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여기에 4가지 스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치심 촉발제를 파악해라 내가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포인트들이 무엇인가라는 걸 관찰하라고 그래요 사실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들면 이게 본능적으로 정말 강력한 감정이 올라오기 때문에 몸이 먼저 반응을 해요 우리가 이러한 거를 유심히 살펴봐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그리고 어떠한 말이 내 (08:11) 안에서 수치심을 유발하는가 그리고 별 뜻 없이 던진 말이고 크게 수치심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내가 수치심을 느낀다 이거는 분명히 내 이전에 기억들 경험들 때문에 증폭된 반응이 나왔었어요 두 번째는 좀 비판적인 태도를 가지고 스스로를 바라보는 거예요 몇 발자국이 이렇게 뒤로 물러서서 큰 그림을 보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과연 화낼만한 상황이었나 아 내가 예전에 이런게 있어서 이렇게 반응을 했구나 내려놓고 보게 되면이 수치심이라는 감정 때문에 바로 몸의 반응이 일어나고 올라오는게 아니라 조금 비판적으로 합리적으로 수수료를 바라볼 수 있게 되죠 세 번째가 좀 어려운 건데요 손을 내미는 행위가 되게 중요해요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아유 별거 아니야 나는 이랬어라고 손 내밀어주기 그리고이 손 내밀어주기를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만 할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부터 손을 내뿜셔야 될 상황들이 되게 많습니다 사실 저 그렇게 안 보이지만 집에 가면 이불 키가 엄청 많은 스타일이에요 내가 내 유튜브에서 왜 그런 얘기까지 했지 막 이런 이런 이불킥 그리고 (09:11) 다른 사람이 그런 걸 느낄 수 있다 싶으면은 내가 먼저 다가가 가장 중요한데요 말을 해야 돼요 어렸을 때 똥 싸는 얘기 창피했던 얘기 그 말을 하는게 굉장히 치유가 되는게 내가 어떤 포인트가 나를 수치스럽게 했는가 나의 수치심에 포인트가 무엇이었는가 이걸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게 돼서 솔직하게 누군가한테 이야기를 했다 그럼 치유가 됩니다 그래서 수치심을 내가 벗어 던지고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 4단계는 어떤 것이 나를 수치스럽게 하는가 관찰하고 그 다음에 여기에서 조금 한 거를 눌러서서 비판적인 태도를 바라보고 세 번째 손을 내밀어주고네 번째 이러한 경험을 이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된다이네 가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 안에서 가장 큰 또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수치심이라는 감정이기 때문에 벗어 던지고 진짜 내 모습으로 살자 그것이 오늘 과학으로 위로받기 첫 번째 시간에서 다뤄본 수치심의 내용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아니면 여러분께서 뭐 질문하고 싶은게 있다면 댓글로도 많이 남겨주시고요 여러분 부끄러워하지 말고요 수치심 가지지 (10:11) 말고 여러분의 진짜 나의 모습 충분히 사랑받을만 합니다 충분히 멋집니다 내 스스로의 어깨 쳐주면서 나 정도면 괜찮아 수치스러워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많이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음악]
장동선 박사가 자신의 애피소드를 이용하여 이경험을 설명하는 내용을 정리해줘.
박사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포함하여 다시 정리해 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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